중소기업과 외국계 회사의 차이
예전 글 복붙이다. 지금은 퇴사했다. 다른 게 엄청나게 많다. 처음에도 느꼈지만 요즘은 좀 그런 느낌이 덜해져서 초심을 잃은 느낌? 그래서 짧게 적어본다. 1. 업무업무 자체가 다르다. 작은 회사에서는 뭔가 잡일을... 내가 이 부서일도 하고 저 부서일도 하고 그랬는데 여기선 내꺼만 하면 된다. 근데 내꺼가 작은 회사에서는 한 3 레벨만 했다면 여기서는 7 레벨까지 혼자 다 함. 더 깊이있고 엄청난 일을 하는 건 확실하다. 장점은 내 분야에 대한 공부는 잘 되는데, 회사 전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이 힘들다... 시스템이 너무 복잡함... 2. 사람들작은 회사 다닐 땐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한 일을 했고 개밉상도 여럿 있었는데... 여긴 확실히 일 잘하는 사람이 많은 거 같다. 그리고 중소기업하고는 사람..
슬기로운 회사 이야기
2019. 3. 2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