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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관련하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살다보면 수박껍질 등이 음식물쓰레기가 맞는지 아니면 바나나껍질이 음식물쓰레기인지 헷갈리는데 이 포스팅을 통하여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관련해 확실히 알게 되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수박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가 맞으며, 바나나 껍질 역시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가축이 먹을 수 있는 것이니 음식물 쓰레기로 보는 것입니다.
게다가 아래 기준을 헷갈려 그냥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넣지 않고 일반 쓰레기에 혼입해 버리면 벌금을 내게 되니 꼭 주의하셔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을 나누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것을 동물이 먹을 수있는가? 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통하여 나중에 가축 퇴비 또는 사료 재료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
1. 견과류 및 과일류
호두, 땅콩 껍데기 그리고 씨앗 또한 계란 껍데기는 일반 쓰레기입니다. 왜냐하면 씨앗은 그대로는 먹을 수가 없기 때문인데, 또 재미있는 사실은 이 씨앗을 갈아서 버리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수가 있습니다.
2. 채소류
채소류는 가축의 소화 능력을 방해하여 사료가 아니므로 일반 쓰레기입니다.
3. 어패류 및 육류의 껍데기
딱딱한 뼈도 역시 동물이 먹을 수 없으므로 일반 쓰레기입니다.
4. 차, 한약재 찌꺼기, 소금이 함유된 음식
위에서 열거한 음식들 또한 물기를 제거하여야만 일반 쓰레기로 분류가 가능합니다.
5. 치킨뼈, 닭뼈 등 고기의 뼈
이것은 모두 일반쓰레기입니다. 동물이 사료로 먹을 수 없고 먹는다고 해도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6. 옥수수 껍질, 양파 껍질, 마늘대
이들 역시 일반 쓰레기입니다.
참고로 여름철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상당히 악취가 나게 마련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 관련해 또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럴 때는 녹차 티백을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있어서, 차를 우려내고 난 녹차 안의 가루를 쓰레기 위에 뿌리면 악취가 줄어듭니다. 베이킹 소다 등으로 뿌려두어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요즘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등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찌꺼기를 그대로 하수구에 흘려보내는 시스템이라서 나중에 하수도에서 역류가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환경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 아직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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