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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기차 보조금
오늘은 부산 전기차 보조금 관련하여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부산시에서는 승용차를 기준으로 하여 1대당 최대 1300만 원(국비 800만 원, 시비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올 2월 22일부터 ‘2021년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최근까지 보조금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의 경우 전기자동차 3500대에 대한 구매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하는데요. 이들 중에서 승용차가 2303대로 3분의 2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 보조금은 법인분이 모두 소진이 되었는데, 업체 주소지만 부산이면 최종 사용자 주소지는 어디인지까지는 시에서 확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줄줄 새어나가는 돈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산이 아니고 세종, 대구, 대전, 울산 같은 지역에서는 모두‘최종 사용자의 주소지 또한 해당 지역이 맞는지를 확인한 뒤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부산에서는 현재 법인 물량이 40% 정도로 축소 조정되어 있으므로, 개인물량은 여유가 있습니다.
현재 673대 중 199대만 보조금이 지급돼 아직 여유가 많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신청을 할 수가 있습니다.
부산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
먼저 차량 가격이 6천만원 이하면 100% 보조금 지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액수는 정확하게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기차 우선순위 보급(승용차 230대)은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 보급 대상은 전기차 구매지원 신청일로부터 90일 이전 부산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전기차 구매시 관련 서류들을 제조 판매사에 제출하면 그것을 부산시에 판매사가 넘기고, 그것을 검토하여 보조금 지급이 됩니다.
이런 보조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차량들은 기아 니로 800만원, 현대 코나 800만원, 르노삼성 ZOE 702만원, 테슬라 MODEL3 684만원 등입니다. 참고로 넥쏘, 지자체 보조금 최대 1500만원(전남) 합치면 최대 2750만원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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