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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의 뜻.

진짜 주식을 1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를 설명해봤다.

3줄 요약은 맨 아래 줄 5번 항으로 스크롤을 내려서 읽으시면 됩니다. 


 
1.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 중에서 [코덱스]란?

엄청 쉽게 말하면, 펀드 중에 삼성 자산이 운용하는 펀드라고 보면 된다.

이를 더 쉽게 설명하기 위해, 주식과 펀드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겠다.

-주식: A 회사 주식만 사는 것
-펀드: A 회사 주식+ B회사 주식+C회사 주식을 섞어놓은 바구니

A 회사가 망하면 이 회사 주식만 산 사람은 쫄딱 망하므로 

이 위험성을 분산시켜놓은 게 펀드다.

이 펀드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ETF(상장 지수 펀드)라는 거다.

이게 뭐냐면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하는 펀드이다.

여기서 또 인덱스 펀드가 뭐냐면, 주가 지표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펀드를 말한다. 

주식투자를 할 때 종목을 이것저것 따져야 되는데 그게 귀찮으면 

그냥 주가지수가 오르면 같이 오르고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는 펀드를 사놓으면 된다. 여기까지 ETF가 이해되셨다면 끝이다.

이 ETF (상장 지수 펀드) 중 KODEX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이것의 운용 주체는 삼성 자산 운용이다. 

결론적으로 코덱스란, 삼성 자산 운용이 운용하는 ETF(상장 지수 펀드)의 브랜드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 


2.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 중에서 [코스닥150]이란?

중소, 벤처기업 종목 중에서 탄탄한 150개 종목을 합쳐둔 것이다.

참고로, 코스피는 대기업 종목을 말하고
코스닥은 중소, 벤처기업 종목을 말한다.

 

 

3.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에서 [레버리지]란?

레버리지란 지렛대라는 뜻으로, 오르면 2배가 오르고 

떨어지면 2배가 떨어지는 고위험 고수익의 투자 기법을 말한다.

반대말은 인버스가 있는데

이건 떨어지면 수익이 나고, 오르면 손실이 나게 된다.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할 때 인버스를 매수하는 경우가 많음.)


4.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의 특징은?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다. 

ETF는 특정한 지수(여기선 코스닥150)를 구성하는 종목에 폭넓게 투자하는 것이므로

특정 회사가 망해도 다른 회사 종목도 같이 산 것이므로 리스크가 분산된다. 

5. 코덱스 코스닥150 레버리지 3줄 요약

코덱스: 삼성 자산 운용이 운용하는

코스닥 150: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종목 150개를 모아둔 인덱스 펀드이며

레버리지: 오르면 2배 오르고 떨어지면 2배 떨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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