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증세

출처-질병관리본부

오늘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등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단순한 호흡기 증세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면 호흡부전과 쇼크까지 일으킬 수 있는 우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중국 의료진 14명이 단 1명의 환자로부터 감염되었다고 하니 예방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SARS 바이러스의 사촌 격인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환 폐렴이라고도 불리는데,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병이 시작된 이래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에 감염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시작되어 사람에게까지 전염될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nCoV로 명명되었으며, 염기서열을 분석해보니 박쥐 유래 코로나 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89.1%)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메르스와는 50% 및 사스와 77.5%의 상동성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바이러스는 원래 동물 사이에서만 유행하던 것이나 인간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유전자 변이를 통해 사람에게 넘어오기도 합니다. 예가 완전히 적절치는 않지만 신종 플루 역시 해마다 바이러스 변이(mutation이라고 합니다)가 일어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바이러스는 보통 감기와 비슷한 경증에서 중등도의 호흡기 질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들 중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으로는 콧물, 기침, 인후통, 두통, 열 등이 있으며 이것이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약화되고 노인과 아주 어린 사람들에게는 바이러스가 폐렴이나 기관지염과 같이 훨씬 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잠복기는 평균 7일인데 길면 12일까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차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중증 폐렴 유발 가능성이 있어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의 다른 종류에는 메르스와 사스가 있는데, MERS 바이러스 즉 중동 호흡기 증후군은 2012년 중동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호흡기 문제를 유발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훨씬 더 심각합니다. MERS에 감염된 10명의 환자 중 3-4명이 사망했다고 할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SARS라고도하는 급성 호흡기 증후군은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WHO에 따르면 호흡기 문제, 설사, 피로, 호흡 곤란, 호흡 곤란 및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연령에 따라 SARS 사망률은 사례의 0-50%이며 노인이 가장 취약합니다.

3.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통증 완화 약 또는 해열제를 처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실내 가습기 또는 온수 샤워가 목의 통증이나 기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능한 한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야 하며, 증상이 표준 감기보다 악화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4.  코로나 바이러스예방

적어도 아직까지는 이 바이러스 계열로부터 보호할 바이러스 백신은 없습니다. MERS 백신 시험 이 진행 중입니다. 아픈 사람을 피함으로써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눈, 코 및 입을 만지면 안 되고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 게 좋습니다. 몸이 아프면 집에 있으면서 군중을 피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고 만지는 물체와 표면을 소독해야 합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하지 않고, 방문하더라도 가능한한 현지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으며, 감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시장이나 의료기관 등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만에 하나 증상이 해외방문 후 14일 내에 나타난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99로 전화해야 합니다.  

5. 고양이 코로나 바이러스

반려 동물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으며 감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양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무증상이지만 경증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 감염성 복막염은 고양이에게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지만 매우 심각할 수 있으며 장기 부전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전염성이 없으며 동물에서 동물로 또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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