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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날파리증과 노안 예방 위한 눈건강 지키는 법 3가지

 

<현대인과 스마트폰의 관계>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알람을 본다. 핸드폰 모니터이다.

학교를 가거나 알바를 가거나 출근을 한다. 역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다.

일을 할 때도, 논문을 쓸 때도, 강의를 듣고 쉬는 시간에도, 점심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본다.

집에 와서 카톡을 하다 잠이 드는데 이 역시 스마트폰이다.

심지어 여러분은 이 글조차 스마트폰 또는 pc로 보고 있을 것이다. 눈은 쉴 시간이 없다. 


나 역시 어느날 이러다가 진짜 백내장 생기는 거 아닌가 싶게 모니터를 쳐다보는 직장인이라서... (게다가 나는 투잡러라서 집에 와서도 컴퓨터로 작업을 한다... 가끔 모니터 보면서 밤을 샐 때도 있고..)

그리고 실제로 한 달 전쯤부터 눈앞에 벌레가 떠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게 노안 증상인 비문증(날파리증)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기에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 주변인들 말을 들어보면 안과에 가봐도 딱히 해결책은 없고 '그냥 평생 이대로 살아야 된대요'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 비문증(날파리증) 증상이 지금 없다면, 지금 이렇게 건강할 때 눈 건강 지키는 법을 알뜰살뜰히 써먹어보시고 노안을 막기를 바라는 바이다. (난 이미 틀렸다.)

아무튼 그리하여 현대인의 날파리증과 노안 예방 위한 눈건강 지키는 법 3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눈에 좋은 과일을 먹는다.

눈에 좋고 맛도 좋은 블루베리 사진 (얼려먹으면 맛있다)


1. 블루베리: 비타민 A와 항산화 물질, 아미노산이 풍부해 안구건조증과 눈의 피로, 야맹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갈아마시면 맛있는 당근


2. 당근: 비타민 A가 풍부하여 역시 야맹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안구의 표면 점막을 건강하게 해준다. 

늙은 호박


3. 늙은 호박: 애호박 또는 단호박보다 늙은 호박이 더 영양성분이 많다고 한다. 눈 건강도 건강이지만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항산화 효과도 갖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루테인이라는 성분이 많다는 점인데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들어있다. 

 

 

 

 

 

 

 


4. 토마토: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시신경의 손상을 막아주고 녹내장을 막아준다. 이 성분은 익혀 먹을 때에 더욱 우리 몸에 흡수되기가 쉽다. 

둘째, 눈에 좋은 약을 먹...지 말고 사용한다. 

 

노화로 인해 눈이 침침하거나 장시간 컴퓨터 업무를 많이 하는 사람, 장시간 운전으로 눈 깜빡임이 적은 사람, 야외활동으로 자외선 노출이 많은 사람의 경우 눈의 노화로 황반색소 밀도가 감소될 수가 있다.

이것을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이 요즘 시중에 나와 있다. 

대부분 이러한 약들은 루테인(마리골드꽃추출물) 성분에 비타민을 배합한 경우가 많은 듯하다. 특정 상표라서 말하긴 좀 그렇고, 렌즈통처럼 생겨서 물 같이 생긴 것에 눈을 넣고 깜빡거리는 제품도 본 적이 있다. 

한 번쯤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왠지 시원할 것 같기도 하고. 

셋째, 눈에 좋은 음식, 눈에 좋은 차를 먹는다. 

1. 결명자 : 아주 대표적인 눈에 좋은 음식으로 안과듀스101이 존재한다면 원탑 먹을 정도로 인지도가 굉장한 차(TEA)이다. 비타민 A를 비롯해 카로틴, 캠페롤 등이 들어 있다. 다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2. 치즈 :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철분이 많아서 피로 누적 개선에 도움된다.

3. 연어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각종 눈 질병을 막아준다. 

4. 구기자 : 대표적인 한약제로 간의 음혈을 풀어준다. 한의학에서는 눈이 간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고 본다고 한다.  

그런데 이 포스팅을 쓰다가 알게된 건데 눈에 나쁜 음식도 있다고 한다. 화학보존제가 첨가되거나 단 음식이 그러하다고 한다. 

넷째, 눈에 자주 휴식을 준다. 

너무 눈을 많이 쓰려고 하지 말고 잠시라도 감고 있는 습관을 기른다. 또 눈 주위의 근육을 가볍게 누르는 등의 지압법도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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