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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초기 증상

 

난소암은 여성암 중 8위이며 사망률은 1위인 암이다. 발병연령은 50대가 가장 많다.  

난소암은 초경이 이르거나, 폐경이 늦거나, 출산 경험이 없어 배란이 자주 반복되는 과정이 길수록 위험인자가 커진다.  



난소의 역할 

난소는 매달 난자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난소의 기능은 크게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난자를 보관하고 난포를 성숙하게 하며 황체를 형성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여성 호르몬과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다. 이들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하여 조절된다.  

 

난소암 초기 증상

난소는 원래 복부 깊숙한 곳에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이미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는 사실상 암이 많이 진행이 된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 검진받았을 때 물혹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모든 물혹이 종양은 아니다. 이들 물혹은 자연적으로 크기가 줄어들거나 커질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갔을 때 몇 개월 후에 재진료를 하자고 하는 경우도 많다.   



난소암 증상 

1. 혹이 커져 배가 아프거나 배에 복수가 찬다. 

2. 이유를 알 수 없는 복통 : 다만 이 복통이 평소 생리통이나 소화 불량 때 느끼는 복통과는 다른 복통이다. 골반이나 등 아래쪽에서 압력이 느껴지기도 한다. 가끔 난소 쪽이 콕콕 바늘로 찌르는 듯한, 또는 쑤시는 듯한 통증이 간헐적으로 느껴진다.  

3. 소화 불량 및 변비: 가스가 잘 차고 속이 쓰린 등의 위장 문제가 지속되는 경우에 복부 팽만도 느껴질 수 있다. 복부 팽창, 소화불량 또는 메스꺼움도 느껴진다. 

또한, 소화 불량 시에는 만져봤을 때 배가 단단하다. 복수가 참에 따라 소화 불량이 느껴지는 것이다.    

4. 소변의 변화: 소변이 지나치게 잦아지거나, 소변을 참을 수 없어 매우 급박하게 느껴지는 듯한 느낌을 말한다. 소변 욕구는 혹이 방광을 누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 

5. 식욕의 변화: 식욕의 감소나 더 빨리 배가 부른 느낌이 있다.

6.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에너지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가끔씩 숨이 차고 무기력하다.

7. 월경 패턴의 변화:  월경이 불규칙적으로 변했다. 

8. 복부 둘레 증가 : 암세포가 만들어짐에 따른 복부 둘레 증가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아주 드물게 기침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복수가 차 횡격막을 건드려 기침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9. 암세포의 포도당 소모가 일반 세포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갑자기 단 음식(빵과 과자 등)이 땡길 수도 있다. 심지어 평소에 전혀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10. 허리가 매우 아픈 경우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 하혈이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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