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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족구병이란?

수족구병은 수(손) 족(발) 구(입)에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수족구라고 부른다. 

영어로 찾아봤더니 Aquarium disease(아쿠아리움 병)으로도 부르는 듯하다. 또한  hand-foot-and-mouth disease로 줄임말을 써 HFMD로 부르기도 한다.

사진은 조금 그래서.. 첨부하지 않았다...

2. 수족구병의 원인

수족구병의 가장 흔한 원인은 콕사키에 바이러스 A16에 대한 감염이다. 콕사키예바이러스는 비폴리오 장구균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 그룹에 속한다. 다른 종류의 장염 또한 때때로 수족구병을 일으킨다.

경구 섭취(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입에 손가락을 넣는 등의 행위를 말한다.) 또한 콕사키에바이러스 감염도 수족구병의 주요 원인이다. 이 질병은 감염자와 직접 접촉함으로써 퍼진다.

또한 다음도 원인이 된다.

-분비물 또는 목 분비물
-침
-물집에서 나온 액체
-분변
-기침이나 재채기 후 공기 중으로 뿌려지는 방울

3. 수족구병의 초기 증상 10가지

수족구병은 다음의 모든 징후와 증상 또는 일부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열
-인후염
-몸이 좋지 않은 느낌(권태감, 불쾌감)
-혀, 잇몸, 볼 안쪽의 통증, 붉은색, 물집 같은 병변
-가려움증이 없지만 때로는 물집이 생기는 붉은 발진이 손바닥, 바닥, 때로는 엉덩이에 있는 경우
-유아 및 유아의 경우 자극 감응성(자극에 예민해짐)
-식욕부진

-초기 감염부터 징후와 증상의 시작(접종기간)까지 통상적으로 걸리는 기간은 3일에서 6일이다. 열은 흔히 수족구 병의 첫 징조로서, 그 다음으로는 목이 아프고 때로는 식욕부진, 자극 민감성(자극에 예민해진다) 등이 나타난다.

-열이 나기 시작한 지 하루 이틀이 지나면 입이나 목 앞쪽에 아픈 상처가 생길 수도 있다. 손과 발에 발진이 생길 수 있으며 하루나 이틀 뒤에 엉덩이에까지 발진이 생길 수 있다. 

-입과 목 뒤쪽에서 발병하는 상처는 아이가 herpangina(헤르팡기나, 포진성 구협염)이라고 불리는 관련 바이러스성 질병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 

헤르팡가나의 다른 두드러진 특징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경우에 따라서는 발작이 있다. 손, 발 또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서 발달하는 상처는 매우 드물다.

5. 수족구병 예방 방법

1. 손을 꼼꼼히 씻는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기저귀를 갈고 음식을 준비하고 음식을 먹기 전에 자주 그리고 철저하게 손을 씻는다.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세균을 죽이는 알코올로 처리된 손 닦기 또는 젤을 사용한다. 

2. 자주 마찰되거나 자주 사용하는 곳(장난감, 욕조 등)의 표면을 비누와 물로 먼저 청소한 다음 염소 표백제와 물을 희석한 용액으로 닦는 습관을 들인다.

바이러스가 며칠 동안 장난감 등의 물체 위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집에서는 완구 등 공유 물품을 포함한 모든 곳을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아기 목욕할 때 사용하는 욕조 등도 자주 닦는다.

3. 어린 아이들의 경우 위생에 대해 교육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위생과 청결함을 유지하는 법을 교육하고, 왜 손가락 또는 다른 물체를 입에 넣지 않아야 하는지 설명한다. 

4. 전염성 있는 사람들을 격리시킨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 병에 걸린 사람은 확실한 징후와 증상이 있는 동안 타인에 대한 노출을 제한해야 한다. 

어린이 보호시설이나 학교에서도 수족구병을 앓는 아이들을 격리시킨다. 만약 수족구병에 걸린다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 전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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