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증상 자가진단

공황장애 초창기 증상 및 셀프테스트 

공황 발작은 심각한 위험이나 명백한 원인이 없을 때 심각한 신체적 반응을 유발하는 격렬한 두려움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공황 발작이 발생하면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심장 마비가 있거나, 심지어 목숨이 끊어질 것만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한두 번의 공황 발작을 겪고 있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 끝나면 문제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재발성,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을 겪고 또 다른 발작이 나타나면 공황 장애 상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 자체는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불안장애 초기 증상

공황 발작은 일반적으로 갑자기 예고 없이 시작됩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사람이 많은 번화가에서, 비즈니스 회의 도중에 언제라도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에는 많은 변형이 있지만 증상은 대개 몇 분 안에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공황 발작이 진정된 후 피곤하고 에너지가 닳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에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포함됩니다. 공황 발작에 대한 최악의 증상 중 하나는 발작이 있을 것이라는 강렬한 두려움입니다. 공황 발작이 너무 심해서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에 대한 감각
-통제력 상실 또는 사망에 대한 두려움
-빠르게 뛰는 심박수
-발한
-떨림 또는 흔들림
-목의 호흡 곤란 또는 압박감
-오한
-구역질
-복부 경련
-가슴 통증
-두통
-현기증, 현기증 또는 실신
-마비 또는 따끔거림
-비현실적이거나 분리된 느낌

2. 공황장애 원인

일부 연구에 따르면 위험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 공황 발작 증상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무서운 곰이 나를 쫓으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반응할 것입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할 때 심박수와 호흡이 빨라집니다. 공황 발작에서 동일한 반응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명백한 위험이 없을 때 공황 발작이 발생하는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공황 발작이나 공황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래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은 갑자기 전조증상 없이 시작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반적으로 아래의 특정 상황에 의해 발생합니다. (지하철을 타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거나) 

-유전적 기질
-스트레스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취약한 기질
-뇌 기능의 일부 작동 방식의 변화

3. 공황장애 자가진단

-갑자기 짜증을 많이 낸다
-쉽게 화가 난다
-감정을 주체 못하고 물건을 집어던진다
-갑자기 밖으로 뛰쳐나간다
-자해를 한다
-땀이 많이 난다
-어지럽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난다
-미식거리거나 속이 불편하다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온다
-심하게 화를 낸다

0-4개: 공황장애 초기가 의심됩니다.
5-8개: 공황장애 진행단계가 의심됩니다.
8개 이상: 공황장애가 심한 상태로 치료를 추천드립니다.

 

4. 공황장애 극복법 

공황 발작이나 공황 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래 같은 권장 사항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을 최대한 빨리 치료하여 더 악화되거나 더 자주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치료 계획을 고수하여 재발 또는 공황 발작 증상의 악화를 예방합니다.
-불안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합니다.

이런 일반론적인 이야기 말고 추가적으로, 공황장애가 시작되면 시계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황이 시작되면 언젠가 끝날 것이라는 카운트다운을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몇 분 후 불안이 사라진다는 예측을 통해 두려움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는 것이지요. 아무리 심한 공황이 와도 절대로 공황으로는 목숨을 잃을 수 없습니다. 

또한 긴장과 불안이 계속되는 특정한 시기가 와도, 계속 이완해주는 연습을 해주고 인지행동치료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최근에 읽은 책들 중에서 '불안해도 괜찮아(불안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저자 최주연, 출판사 소울메이트)라는 책도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제목은 평범한 자기계발서 같았지만 실제 내용에서는 환자들이 어떻게 불안장애를 치료하는지 과정이 자세히 적혀 있어 추천드립니다. 저는 이 출판사나 책과 전혀 무관하며 실제로 제가 읽어봤을 때 괜찮아서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예를 들면 광장공포증이거나 지하철에서 갑자기 숨이 막힐 것 같은 경험을 해서 지하철 타기를 두려워하는 환자가 있었는데요. 그 환자에 대한 처방은 처음에는 어느 역에서 어느 역까지 가보고, 괜찮으면 그 역을 점차적으로 늘려가라는 등 현실적인 대안이 나와 있습니다. 

또 공황 및 불안장애가 왔을 때 가족이나 회사 동료가 내 모습을 보면 어떡하지? 같이, 불안장애 환자들은 불안장애가 나타날까봐 두려워하는 경향도 큰데 이에 대한 해결책도 나와 있습니다. 범불안 장애 관련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전문가의 치료일 것입니다.

공황장애나 불안장애 역시 우울증과 비슷하게 본인의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황장애에 빠지는 즉시 무기력함에 굴복하는 나 자신을 비난하게 되는데요. 

적절한 치료를 통해 하루 빨리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쯤에서 포스팅을 마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도 첨부해두었으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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