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QC 차이

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QA QC 차이

아무말사람 2020. 12. 11. 18:25

QC 업무와 QA 업무 차이

오늘은 QA QC 차이 관련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먼저 저는 QA 업무와 QC 업무 중 하나를 해봤다는 점부터 말씀드리며 주변에서 이 업무를 하는 동료들을 많이 봐왔기에 실무자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QA 뜻은 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이라고 합니다.

QC 뜻은 Quality control, 품질 관리라고 합니다.

뭔 차인지 잘 모르시겠죠? 처음 접하면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아주 쉽게 이해를 돕기 위해 진짜 비약해서 설명하겠습니다.

QA: 감시자

QC: 검수자

즉 QC가 검수한 것을 QA가 감시하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그렇다는 게 아니라 설명이 그렇다는 겁니다.

QC는 실제로 품질관리를 하는데, 예를 들면 공장마다 다르겠지만 생산품을 QC가 검품, 검수, 실험 등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QC가 검품 등을 잘 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시스템을 잘 확립해주는 게 QA입니다. 외부 기관 심사자가 오면 심사에 대응하고, 때론 QC나 다른 부서의 쉴드를 쳐주는 부서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QC는 현장직과 가깝고 QA는 문서를 보는 일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래서 QA가 시키는 업무를 QC들은 잘 이해를 못하죠. (현장도 모르는 주제에 가이드라인만 만든다고...)

QC나 QA나 야근이 많은데,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QC는 아무나 뽑아도 되는 대신 QA는 좀 똑똑한 애들을 뽑아야 된다는 망언을 누군가 한 적이 있습니다.

QC가 제조와 영업 사이에서 새우등이 터지는 부서라면, QA는 외부 관계자와 타부서 전체 사이에서 새우등이 터지는 부서입니다.

QC는 분명 아주 중요한 부서인데도 불구하고 제조에 비해 빛을 덜 본다고 할까 그런 분위기가 살짝 있긴 합니다. 야근도 굉장히 많이 하고, 제조가 공장 나오면 QC도 함께 나와야 하고요. 물론 QA도 나와야 하는 일도 있지만 케바케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다음처럼 정리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업무를 할 때는 QC는 실험을 주구장창 한다, QA는 남이 싼 X을 주구장창 치운다.

활동적이신 분이고 자기 일에만 집중하는 게 좋다면 QC, 리더십이 있고 협력을 좋아하며 모두를 아우르고 싶다면 QA를 추천합니다.

+추가로 QA,QC 관련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연봉 정보 등에 대한 전자책이 없어 전자책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파란 책을 누르시면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기기 업계에는 다양한 직군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취준생들은 이런 직군이 있는지조차 몰라서 준비를 하지 못합니다.

이 책은 QC 및 QA 뿐만 아니라 R&D(Research & Development, 연구 및 개발),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 QA(Quality Assurance, 품질보증), CRA(Clinical Research Associate, 임상시험모니터요원), 학술, 안전보건관리자 등

취준생분들이 몰라서 못 지원하는 직무의 연봉, 지원 방법, 실제 업무 하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파바

티스토리 뷰

QA QC 차이

QC 업무와 QA 업무 차이

티스토리툴바